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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D-9...바이든 우세 속 '샤이 트럼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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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을 아흐레 앞두고 여론조사상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합주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추격세가 본격화하며, 숨은 보수표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주요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는 7~8%포인트대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미 대선은 주별로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제라는 게 핵심입니다.

여론조사만으로 정확한 판세 분석이 어렵고, 실제 결과가 예측을 완전히 뒤엎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부동층이 많은 경합주의 판세가 승부에 결정적입니다.

경합주는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여섯 곳.

현지 시각 23일 기준으로, 6개 경합주의 평균 지지율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4.0%포인트 앞섰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바짝 추격하면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지난 13일 5%포인트까지 벌어졌던 경합주 평균 지지율까지 고려하면 격차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텍사스와 조지아, 아이오와, 오하이오 등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했던 지역의 경우 종반으로 갈수록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의 함정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2016년 대선 때처럼, 숨은 보수표, 이른바 '샤이 트럼프'가 여론조사상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1월 3일 대선 당일까지 예측이 어려운 판세 속에,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의 불꽃 대결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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