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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신장 카슈가르서 코로나19 13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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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슈가르 지구에서 1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24일) 카슈가르 지구 슈푸현에서 한 1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됐는데 이 환자의 밀접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 결과 오늘 낮까지 13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관영 중국중앙방송, CCTV가 보도했습니다.

카슈가르 지구 방역지휘부는 즉각 1급 대응 태세를 발령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카슈가르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이 갑자기 줄줄이 취소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누리꾼은 카슈가르가 봉쇄됐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지금은 항공과 철로, 도로 등의 운영이 정상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는 2개월 정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최근 칭다오에서 1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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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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