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속 하루 100명 이상 감염…사망자 수, 447명
[도쿄=AP/뉴시스]16일 일본 수도 도쿄의 긴자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2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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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도쿄에서 25일 1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발생이 확인되면서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도쿄의 총 감염자 수는 3만33으로 증가했다. 또 이날 2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 수는 총 447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감염자는 10세 미만에서 70대까지의 남녀 총 124명으로 10세 미만 4명, 10대 4명, 20대 30명, 30대 31명, 40대 20명, 50대 12명, 60대 13명, 70대 10명 등이다.
도쿄의 하루 신규 감염자 발생은 6일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124명 중 약 52%인 64명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지만 나머지 60명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25일 기준 도쿄의 중증 환자는 28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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