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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문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 코로나 확진 소식에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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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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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4월 통화에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었는데 갑작스러운 대통령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폴란드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국문과 영문 두 버전으로 작성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지난해 유엔(UN)총회 계기에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지난 4월에는 정상 통화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양국 간 협력을 활발히 하자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로이터와 AFP 등 외신은 전날 두다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폴란드 대통령실은 두다 대통령의 상태가 좋다며 의료진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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