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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희, 부친상 후 심경고백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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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아버지를 애도했다.

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사진을 게재하고 심경을 전했다.

가희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 있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 뿌린 후에 추수하네”라고 글을 올렸다.

매일경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아버지를 애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희는 “아빠 편히 쉬세요. 19470620~20201022”라며 “위로의 글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희의 부친은 지난 22일 별세했다. 이에 애도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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