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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래 살고 볼일` "제2의 인생 살고 싶다"... 전직경찰·가수·CEO·의사·북한 무용수 등 다양한 직군 지원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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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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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전직경찰부터 북한 무용수까지 다양한 직군의 도전자들이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지원자들의 시니어 모델 지원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커리어를 쌓은 시니어 모델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전직 형사 정형도 지원자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정준호는 "평소 이렇게 입고 다니면 형사인지 모르겠는데요?"라고 반응했다. 정형도 지원자는 "저때는 훈남이었어요. 외근 나가면 형사인지 알아보지 못했어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인정 받고 싶다"고 밝혔다.

71살 리송 지원자는 현직 모델으로 등장해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저는 옷 입는 건 자신 있어요"라며 "30대 때, 어떤 분에게 '넌 걸레를 입어도 잘 어울릴 거야'라는 말을 들었어요"라고 밝혔다. 리송 지원자는 도전 의지를 드러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바리스타 조성탁 지원자는 등장부터 남다른 핏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지금까지 뵌 분들 중에 가장 핏이 좋다"고 극찬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TOP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승심 지원자는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등장 전에 그는 "나태주가 제 조카예요"라고 밝히며 관심을 더했다. 나태주는 ""승부욕이 엄청나요"라며 "무대 서는 것도 좋아하고 끼도 많습니다"고 고모를 응원했다. 나승심 지원자는 "패션 모델 중에 한혜진 씨 제일 좋아합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나태주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태주는 "어렸을 때 나씨 집안에서 유일하게 노래 잘하고 흥 넘치는 사람들이 저랑 고모였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고모 보고 항상 예쁘다고 했다"며 고모를 응원했다. 나승심 지원자는 "조카가 나와서 응원해주니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동준 지원자는 이정재를 닮은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등장해 심사위원의 관심을 높였다. 김소연은 "탐나는 인재네요"라고 호감을 밝혔다. 이정재 지원자는 "모델은 그에 맞는 변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김형일은 칠득이 손영춘을 소개했다. 손영춘은 "그동안에 연습좀 해봤습니다"라며 김형일에게 배운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그는 "마네킹이 잘생기면 옷이 돋보이지 않아요"라며 시니어 모델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낭랑 18세를 부른 가수 한서경은 노래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당시에 신인상을 받았다"라며 "낭랑 18세로 100만장을 팔았다"고 밝혔다. 아들은 모델에 도전하겠다고 한 한서경의 말을 듣고 15분 만에 오래 살고 볼일에 지원했다고 했다.

한서경은 아들에 대한 고마움과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엄마가 이렇게 용기낼 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아들이 큰힘이 돼요. 든든한 아들이에요"라고 했다. 이어 "오늘 가수 한서경은 집에 두고 모델 고연숙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소방차 김태형는 다음 도전자를 소개했다. 그는 "오래 지인을 추천하고 싶어서 출연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분은 외국적인 외모와 눈빛으로 80년대를 뒤흔들었던 원조 요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정유경 지원자의 등장에 심사위원은 반가움을 표했다. 김소연은 "그 당시 어땠냐면 지금 아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라고 했다. 정유경은 "'꿈'을 발표하자마자 미국으로 갔어요"라며 "강제로 추방됐어요. 양준일 씨와 같은 케이스예요"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의 응원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음악 해설가 김윤 지원자는 동안 외모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윤 지원자는 "모델은 다른 짜릿함이 있어요"라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음 먹은 건 꼭 하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의사이자 발레리나 윤엘레나 지원자도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소연은 "발레 하다 모델한 친구들 있는데 몸 사용하는 게 다 반대예요"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윤엘레나 지원자는 "모든 동작을 수행해야 무용수거든요"라며 김소연이 지적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소파 브랜드 대표이사 김창만 지원자는 직접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혀 신뢰도를 높였다. 감자 칼 발명가 백남수 지원자는 모델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60살부터 제 인생을 살고 싶다"며 "제 인생의 모든 열정을 모델에 걸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튜버 강나라는 시니어 모델에 도전한 어머니를 무대에 소개했다. 무용수 최신아는 북한에서 쌓은 무용수 커리어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힘겨웠던 귀순 과정기를 밝혔다. 최신아 지원자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니어 모델의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호 씨 팬입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래 살고 볼일’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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