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대변인은 공수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 소원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추천위원을 내겠다고 했는데, 발목 잡을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이중삼중 색안경을 끼고 보고만 있다면서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야당이 먼저 양보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만큼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요구한 특검을 비롯해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북한 인권재단 이사 등 임명 문제도 같은 테이블에 놓고 적극 협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해서는 앞서 내정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두 명을 포함해 모두 네 명을 놓고 고민 중이라면서 내일을 전후해 최종 위원 두 명을 추천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