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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POP초점]'SM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 폭로글 정정에도 아이린 논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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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가 폭로글을 정정한 가운데,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는 SNS에 폭로글을 게재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연습생 시절 주현언니가 날 괴롭혔고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글을 남겼다.

아이린의 갑질 논란에 후쿠하라 모네의 폭로글까지 더해지자 논란은 가중됐다. 후쿠하라 모네의 폭로는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후쿠하라 모네는 해당 글을 정정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쓴다. 괴롭혔다는 게 지속적인 게 아니고 그때 그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을 때 혼나거나 했다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첫 갑질 글을 작성한 에디터 A 씨의 글에 이어 후쿠하라 모네의 폭로글, 여기에 아이린의 태도가 문제 없었다며 옹호하는 글까지 여러 입장이 나오면서 대중들은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일어난 건 지난 22일이었다. 에디터 A 씨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아이돌의 갑질에 대한 글을 작성했고, 이는 아이린이라고 밝혀졌다.

이후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에디터 A 씨 역시 최초 글을 삭제하고 아이린에게 사과를 받았음을 알렸다. A 씨는 아이린에게 사과를 받고 극복해나갈 것을 알리며 "모두에게 더 큰 상처와 피해로 남을 추측성 글과 기사를 멈춰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아이린의 갑질 논란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아이린의 평소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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