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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동방신기 최강창민, 오늘(25일) 결혼…"신부는 인생 함께하고 싶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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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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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 32)이 유부남이 된다.최강창민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의 신상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고, 6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9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을 발표하며 자필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했다.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던 윤호 형에게, 그리고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허그', '라이징 선', '믿어요', '주문-미로틱', '오-정.반.합', '풍선', '왜', '더 웨이 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팝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에는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표하고 더 확장된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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