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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일요일 아침 기온 뚝…중부·경북 내륙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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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온 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중부내륙, 경북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동해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3도, 인천 11.1도, 수원 4.7도, 춘천 0도, 강릉 12.5도, 청주 6.3도, 대전 5.6도, 전주 7.4도, 광주 7.6도, 제주 14.7도, 대구 6.7도, 부산 9.6도, 울산 11.3도, 창원 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낮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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