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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10일 앞두고 사전투표 5천만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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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을 10일 앞두고 우편투표와 사전 현장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5천4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 사전투표 참가자 4천7백만 명을 이미 훌쩍 넘긴 수치로, 사전 현장투표에선 공화당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의 비율이 비슷했지만 우편투표에선 민주당 지지자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자]
우편투표 봉투를 일일이 열어 투표 용지를 확인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공화, 민주 양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효표를 골라내고 기계가 스캔할 수 있도록 선거일에 앞서 우편투표 용지를 미리 펴 놓는 개표 준비 작업입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많은 우편 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길버트 젤라야 / 몽고메리 선관위 공보관 : 통상 대선에 6만에서 8만 통의 우편투표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40만 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선거 정보 분석 사이트인 '미국선거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미 3천8백만 명의 우편 투표가 개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우편 투표 신청자의 44%가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투표일 전에 투표소를 찾아 표를 던진 사전 현장투표 참가자도 천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선거일 10일 전에 5천4백만 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다는 이야깁니다.

4년 전 대선의 전체 사전투표 참가자 4천7백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사전 선거 투표자의 선호 정당을 공개한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10개 주의 경우 공화, 민주 양당 지지자의 투표 점유율은 39% 내외로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우편투표의 경우 민주당 지지자의 점유율은 52%로 24%인 공화당 지지자의 우편투표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미 4년 전 투표자의 39% 이상이 사전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선이 막판으로 갈수록 공화 민주 양당의 지지층 결집이 강해지면서 기록적인 선거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동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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