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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페인 최고 라이벌 관계인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2승 1무 1패로 리그 10위, 레알은 3승 1무 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파티, 쿠티뉴, 페드리, 데 용, 부스케츠, 데스트, 알바, 랑글렛, 피케, 네투가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레알은 부상에서 복귀한 라모스가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나초, 바란, 멘디, 크로스, 발베르데, 카세미루, 아센시오, 벤제마, 비니시우스, 쿠르트와가 선발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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