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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동점골 김대중·역전골 정동윤 "꼭 잔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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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인천=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잔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습니다."(인천 김대중), "이제 잔류왕이라는 별명을 벗어던지고 싶습니다."(인천 정동윤)

팬들에게 '잔류왕·생존왕'이라는 별명은 재미있는 단어지만 정작 선수들에게는 털어내고 싶은 씁쓸한 별명이다.

2013년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인천은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잔류왕·생존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살았고, 이번 시즌 역시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꼴찌에 머물면서 피할 수 없는 별명이 됐다.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동윤. 2020.10.24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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