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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8만 5천여 명…“최악 아직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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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또 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8만 5천 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내년 2월까지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서지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은 최악의 날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기준 8만 5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7월 16일보다 만 명 정도 뛰어넘은 수칩니다.

우려스러운 건 확산 추셉니다.

7월 이후 내림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 최저점을 찍은 뒤 이달 들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켄터키, 아이오와 등 38개 주에서 코로나19 환자 입원 건수도 증가했습니다.

[알렉스 에이자/美 보건복지부 장관 : "대통령도 중대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실제로 사례를 확인 중입니다. 중서부와 시골 지역에서도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데, 입원 건수도 늘게 될 겁니다."]

전망은 더 암울합니다.

워싱턴대 보건계량연구소는 내년 2월 말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하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앤서니 파우치/美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 "만약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아마도 그걸 의무화해야 하겠죠."]

워싱턴 DC에는 20만 개 이상의 흰 깃발이 꽂혀 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이 깃발의 숫자가 얼마나 더 늘지는 정부의 방역 대책과 미국인의 협조에 달려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형균/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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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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