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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오! 삼광빌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인화가 진기주에게 퇴사를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에게 유학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정은 이빛채운이 친엄마인 김정원(황신혜 분)을 알아볼까봐 걱정하며 퇴사이야기를 꺼냈다. 이순정은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면 어떨까 싶다"며 "유학가는건 어떠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빛채운은 "여기서 잘하면 미국연수도 갈 수 있고 이젠 장서아(한보름 분)랑도 잘 지내고 우리 회사 너무 좋다"고 답했다. 끝내 이순정은 말을 꺼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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