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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서울 국립국악中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34명 자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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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제공=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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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국립국악중학교에서 학생 1명(타 지역 거주)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강남구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5명이 됐다고 밝혔다.

구는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 등 접촉자 34명에게 자가격리 지시를 내리고 검체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년별 시차제 등교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구는 현재 진행중인 관내 학원강사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결과가 나온 970명은 모두 음성이었다고 했다. 강남구는 대치2동주민센터 근처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관내 학원 3075개 소속 강사 2만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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