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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접종'…병원서 30분 확인·귀가 후엔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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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 고민이 크시죠.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많이 혼란스러우실 텐데요.

정부는 예방접종을 그대로 하되, 너무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럼 안전한 예방접종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이문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내과 병원.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서울 은평구]
"질병청에선 (예방접종) 하라고 돼 있잖아요. 저희는 (그렇게) 하고 있고, 환자가 불안해하고 찝찝해 하면 굳이 하지 말고, 나중에 하라고 하고 있어요."

근처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

[병원 관계자/서울 은평구]
"두개(무료·유료백신) 다 하고 있어요."

보건소로부터 예방접종 중단 권고를 받은 서울 영등포구 병원들은 중단한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병원 관계자/서울 영등포]
"영등포 권고 때문에 29일까지 안하고 있어요."

하지만 백신과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낮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기본 수칙을 지키면서 접종을 하면 안전하다는 게 질병관리청의 입장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예년보다 아직은 낮은 상태이고, 유행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 대기중에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접종전에는 의사에게 만성질환이나 알레르기 병력 등을 알려야 합니다.

접종 후에도 반드시 병원에서 15분에서 30분 동안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집으로 돌아간 이후엔 푹 쉬어야 합니다.

접종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가벼운 근육통이 생기는 정도는 하루 이틀 안에 호전되지만 호흡곤란이나 두드러기, 현기증 등의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MBC뉴스 이문현 입니다.

(영상취재:이상용/영상편집: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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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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