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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만의 복귀전’ 구창모, 1⅓이닝 퍼펙트…홀드 기록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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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곽영래 기자]6회초 2사 1,3루 NC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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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전반기 에이스 구창모가 드디어 복귀전을 치렀다.

구창모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1로 앞선 6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해 1⅓이닝 19구 1탈삼진 무실점

전반기 동안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리그를 압도하던 에이스의 역할을 맡았던 구창모다. 지난 7월 26일 KT전(7이닝 3실점)을 마지막으로 휴식 차원에서 잠시 제외됐다. 그러나 이후 왼팔 전완부 염증이 생겼고 피로골절까지 발견되면서 복귀가 미뤄졌다. 이날 약 3개월 만에 다시 1군 마운드에 올라왔다.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 실점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다. 부상 이전과 같은 위력적인 구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성공리에 복귀전을 치렀다. 90일 만의 복귀 등판이었다.

6회초 2사 1,3루에서 만원관중의 함성을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다. LG의 대타 박용택을 상대로 슬라이더 위주의 볼배합을 가져가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해 위기를 극복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는 선두타자 유강남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정주현을 2루수 땅볼, 홍창기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리고 8회 공을 김진성에게 넘기며 복귀전을 마쳤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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