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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경기도 집단감염 속출…부천무용학원 초등생 1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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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중학교 전수검사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학교 재학생 가운데 1명이 지역감염으로 인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10.23 hs@yna.co.kr/2020-10-23 10:11:01/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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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집단감염이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 앞서 성남시 SRC재활병원에서 신규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데에 이어 경기도 부천시 모 무용학원에서 초등학생인 원생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A(8)양 등 초등학생 11명은 해당 학원 강사와 원생 21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수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원 관련 부천 지역 확진자는 초등학생 1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해당 학원에서는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원 강사가 최초로 확진된 뒤 부천에서만 초등학생인 원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는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교,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초등생이 다녔던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수백 명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성남시의 SRC재활병원에서도 중원구와 수정구에 사는 7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성남시 438번 환자)은 SRC재활병원 확진자(외래진료 환자)와 접촉했다. 수정구의 60대 여성(성남시 441번 환자)은 지난 22일 확진된 성남시 435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성남시 435번 환자는 SRC재활병원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SRC재활병원 환자와 병원 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사흘 단위로 진행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SRC재활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벌이고 있어 확진자는 추가될 수 있다.

박기람 기자 kiraa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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