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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POINT] '평점 2위+벌써 9호골' 손흥민, '885억' 최고 대우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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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의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핵심은 손흥민이 토트넘 내 최고 대우를 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고, 토트넘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최근 "바쁜 이적시장 작업을 마무리한 레비 회장의 최우선 순위는 이제 손흥민의 재계약이다"면서 "레비 회장은 다른 유럽 빅클럽들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 손흥민에 접근하는 걸 차단하기 위해 미리 재계약을 맺길 바란다. 내부적으로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레비 회장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위험성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결국 토트넘과 손흥민이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고, 토트넘은 팀 내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다. 주급은 해리 케인과 비슷한 팀 내 최고 수준이다"면서 최근 무리뉴 감독의 말을 인용해 재계약이 매우 근접했음을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해 "조만간 좋은 결론이 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20만 파운드(약 2억 9천만 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라며 "5년 동안 5200만 파운드의 연봉 조건은 2023년 6월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의 두 배다. 성과급을 합치면 총액은 60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엄청난 금액이다. 5년간 총 6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재계약 조건이다. 이에 대해 '풋볼 인사이더'는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손흥민은 단숨에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올라선다. 이번 주 초반 손흥민과 토트넘 이사진이 만나서 협의를 잘했다. 올해 안에 재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총 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득점 행진을 보이고 있다.

득점력만 좋은 것이 아니다.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키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드는 것도 EPL 톱이다.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출전해 83.5%의 패스 성공률, 경기당 3.2개의 키패스, 2.4개의 슈팅, 1.4개의 크로스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총 16개의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며 EPL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 내에서 평점도 최고 수준이다. 손흥민은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에서 공개한 시즌 평점에서 8.4점을 받으며 케인(8.65)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이번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손흥민은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을만한 선수고, 충분히 보상받아야 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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