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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편스토랑' 이유리, 드디어 컴백…"캐릭터 넘치는 요리 기대"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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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유리가 약 5개월 만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돌아온다. ‘대용량 여신’의 귀환에 벌써부터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지난 5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쉽게 하차한 이유리가 1주년 특집을 통해 복귀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의 귀환을 알리는 예고편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편스토랑’의 마스코트 이유리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리는 ‘편스토랑’을 통해 대용량 여신, 열정 여왕, 44차원, 한입 요정, ‘유리가 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아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유리는 1주년을 맞은 ‘편스토랑’에 컴백한다. 이유리의 컴백과 함께 한층 더 치열해질 라면 전쟁, 큰 웃음을 안겨줄 이유리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이유리의 ‘편스토랑’ 활약을 묶은 영상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볼에 점을 찍음 ‘부캐’ 이요리로 ‘편스토랑’ 컴백을 알린 이유리는 ‘한입 요정’ 다운 먹방은 물론, ‘대용량 여신’ 다운 ‘큰손’ 면모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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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연출을 맡고 있는 황성훈 PD도 이유리의 컴백을 반겼다. 황 PD는 “수많은 애칭들이 생길 만큼 많은 사랑을 받던 중 새로 준비하던 드라마가 방송 시간이 겹쳐서 아쉽게 작별했었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약속한대로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바로 복귀하게 됐다. 믿고 보는 연기로 이번 드라마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와 기쁘다”고 반겼다.

이유리를 ‘편스토랑의 마스코트’라고 설명한 황성훈 PD는 “새로운 공간에서 업그레이드된 이유리의 도전을 기대하셔도 좋다.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고 틈틈이 요리 연습에 매진했는데, 다음 주 방송에 그간 요리를 연마한 내용들과 이유리만의 캐릭터 넘치는 새로운 요리들이 공개된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유리 역시 오랜만에 돌아온 ‘편스토랑’이 반갑기는 마찬가지였다. 황 PD는 “이유리가 ‘너무 돌아오고 싶었다’, ‘이 곳이 그리웠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며 “함께 출연하며 대결한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외에도 ‘다크호스’ 류수영의 등장에 긴장하기도 했지만 평소 친한 사이라서 티격태격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활약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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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합세하면서 라면을 주제로 한 1주년 특집은 더 뜨겁고 치열해질 전망이다. 앞서 이영자가 ‘오리고사리라면’, ‘닭발고수라면’, ‘간장닭갈비라면’ 등을 소개했고, 오윤아가 ‘누룽보나라’, ‘만능비빔라면’ 등을 소개한 상황. 여기에 류수영은 ‘두유 곰탕면’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진 상황이다.

황성훈 PD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은 히든카드들이 남아있다. 1주년 특집이 끝날 때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특히 주제가 ‘라면’인 만큼 편셰프들이 스튜디오에서 즉석에서 끓인 라면으로 판정단이 평가한다. 판정단 역시 스페셜한 분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놀라운 요리 실력과 쫄깃한 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1주년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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