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방출] '복수해라' 김사랑, '멍 투성이'…충격적인 얼굴로 안방극장 복귀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TV CHOSUN '복수해라'

'복수해라' 김사랑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배우 김사랑은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로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리며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다.

김사랑은 '복수해라'에서 땜빵 리포터를 거쳐 단 1년 만에 유명 MC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가 된 강해라 역을 맡았다. 5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앞둔 김사랑은 '살기 위한 복수'를 도모하는 강해라 역을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사랑이 거울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담겨졌다. 극중 강해라가 얼굴에 선명히 새겨진 멍자국을 망연자실한 채 바라보는 장면이다. 과연 강해라의 이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강해라의 인생사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사랑의 '얼굴 멍자국'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해사한 웃음으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세트장에 나타난 김사랑은 손에 쥐고 있던 대본을 들고 곧장 감독에게 달려가 촬영할 장면의 대사 톤과 발음을 상의하고 몇 번이고 반복하며 캐릭터가 지닌 기구한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첫 촬영을 마친 김사랑은 "첫 촬영 같지 않게 분위기가 좋고 편안하게 촬영했다"며 "이러한 현장 분위기처럼 '복수해라'는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복수해라’는 오는 11월 21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다음은 예쁨 열매 과다 복용한 김사랑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네~'

'순백의 청순 여신 김러브'

'블랙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미모'

'꼬임 원피스로 우아하게~'

'운동화에도 빛나는 각선미'

'이 미모는 사랑입니다'

'불타는 레드립으로 시선 집중!'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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