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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독감 백신 "접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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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독감 백신 "접종 계속"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죠.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는데,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네, 밤사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서울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학생 A씨는 지난 20일 교수회관 1층에서 식사를 하고 30여명과 함께 대면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학생 B씨는 수업은 듣지 않고 학교 내 서점에서 1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밤사이 대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이 중 4명은 앞서 확진된 사람들과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천안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와 관련해 추가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확진자들은 모두 사우나 이용자들이거나 그들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에선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앵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계속 늘고 있는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예방 접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접종을 보류하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는데, 질병관리청은 일단 백신 접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은 그제(22일)까지 보고된 사망 신고 사례 26명을 분석한 결과, 독감 백신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극히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26명 가운데 20명은 부검을 진행했더니 이 중 13건이 심혈관이나 뇌혈관질환 등으로 예방접종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 겁니다.

나머지 7건에 대해선 부검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조사반은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점 등을 감안해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고 질병청에 권고했습니다.

질병청은 오늘 오전 예방접종전문위 회의를 다시 열어 접종 계획에 대해 더 논의할 방침입니다.

충남 예산군보건소에서 무료 독감백신을 맞은 60대 A씨가 어제 오후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지면서, 지금까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37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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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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