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황혜영, 초호화 9주년 결혼기념일 "지금만큼만 잘 살자" [전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행복한 9주년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황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담담해졌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진것같은 9년차 결혼기념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늙은동갑내기부부 #만만치않은서로에게맞춰가며 #잘살아줘서고맙고 #앞으로도지금만큼만잘살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초호화 음식이 나오는 음식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이목을 끈다.

황혜영은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있다.

이하 황혜영 글 전문.

이젠 담담해졌지만
그만큼 더 단단해진것같은
9년차 결혼기념일

#십년전오늘첨만나
#구년전오늘결혼
#서로를바라보다
#같은곳을바라보게된
#늙은동갑내기부부
#만만치않은서로에게맞춰가며
#잘살아줘서고맙고
#앞으로도지금만큼만잘살자
#사랑합니다♥
#20201023

#김서방과황여사라이프스타일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