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에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쇼케이스 티켓 1분만에 완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4일 플래그십(최상위급)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올 뉴 렉스턴' 출시에 맞춰 선보이는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행사에 패널로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이 신청을 받은지 1분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 이번 쇼케이스에선 트롯대세로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의 신곡 발표가 함께 이뤄진다. 전날(22일) 뮤직플랫폼 멜론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하게 될 150명의 패널을 선정하는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업계 최초의 론칭 컬래버레이션에 자동차 고객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져 1분만에 티켓 예매가 마감됐다"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놀라운 기대를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 정면/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지난 19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에서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인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정규트림의 경우 △럭셔리 3700만~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만~4200만원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사양으로 추가된 더 블랙 트림은 4950만~5000만원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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