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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추가 부양책 합의 임박…트럼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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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과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다만 법안 작성과 표결에 시간이 필요해 다음달 3일 이전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22일 폴리티코와 더힐, CNBC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제 겨우 시간이 됐다(It's only about time)"며 "대선 이전 통과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I think it is in range for us to pass it before the election) 하지만 상원에서 하는 일은 내 소관이 아니다"고 했다.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는 추가 부양책에 부정적이다.

다만 그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주(州)와 지방정부 지원, 공화당이 주장하는 학교와 소송 지원 등 일부 문제에 대해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로시 의장은 "앞으로 며칠 안에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법안 작성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합의는) 근접했다"며 "문제는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다. 그는 종잡을수 없고 엉망진창이다"고 했다.

더힐은 펠로시 의장이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언급했지만 법안 작성과 표결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다음달 3일 대선 이전 추가 부양책을 시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다만 펠로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며 "나는 여전히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고 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변인인 드루 해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장과 므누신 장관이 오후 2시30분부터 48분 동안 통화했다"라며 "오늘 대화로 우리는 법안을 작성하기 시작할 수 있는 상황에 더 가까이 근접했다"고 했다.

그러나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이날 "주정부 자금지원 등에 민주당과 중대한 정책적 차이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대선 이전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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