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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태우, 김태균 은퇴에 "20년 수고 많았다, 제2의 인생도 홈런 치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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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정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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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야구 선수 김태균의 은퇴에 응원을 보냈다.

22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런 친구 태균아. 네가 나에게 선물한... 네가 입던 유니폼, 네가 쓰던 방망이 늦은 시간 꺼내어본다"는 말로 운을 뗀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너의 은퇴소식에... 나 또한 너와 함께 했던 이글스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되새겨본다"며 "20년동안 정말 수고많았다. 앞으로의 김태균 인생도 늘 응원할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김태균 #한화이글스 #52 #제2의인생도홈런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균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 야구 배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정태우 글 전문

자랑스런 친구 태균아

네가 나에게 선물한...

네가 입던 유니폼

네가 쓰던 방망이

늦은 시간 꺼내어본다.

너의 은퇴소식에...

나또한 너와 함께했던

이글스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되새겨본다.

20년동안 정말 수고많았다.

앞으로의 김태균 인생도 늘 응원할께.

#김태균 #한화이글스 #52

#제2의인생도홈런치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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