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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언니한텐’ 쇼호스트 정윤정, 결혼 20년차 “제가 세서 남편은 덜 센 사람, 잘 골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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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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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 쇼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스페셜 찐언니로 홈쇼핑계의 마이더스 손인 쇼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정윤정이 등장하자 “이분한테 소비 많이 했다”고 반갑게 맞았다. 이에 이지혜도 “제 지갑을 열게 한 주범”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서 김원희가 “기록 깨졌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윤정은 “그것보다 더 기록이 깨진 것 같다. 3,4천억”이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팔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제성이 “그럼 자산도 많으시겠다”고 물었다. 이에 정윤정은 “그건 제게 아니다. 회사 거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원희는 정윤정의 남편에 대해 물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올해 결혼 20년차인 정윤정은 “일단 잘 골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제가 세다 보니까, 덜 쎈 남자를 만났다”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특히 정윤정은 "남편과 신혼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라며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색 있는 립밤을 무조건 바른다. 안 그러면 아파 보인다. 그리고 남편이 짧은 머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정윤정은 ‘언니한텐 말해도 돼’ 출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여자들의 고민이나 이런 걸 하고 싶었다. 대한민국에 이런 프로가 있길 바랐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요즘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여성 전용 힐링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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