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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철거 직전 아파트라도 "계약할게요"…내년에도 전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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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도권의 전세 상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매물이 하도 없다 보니까 앞으로 1년도 거주할 수 없는 철거 직전의 아파트에도 세입자가 몰리고 있는데요.

이런 전세 난이 내년 까지는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우세 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973년 지어져 재건축이 확정된 서울 반포주공아파트.

전용 84㎡ 전세가 5억 원대로 주변 아파트의 절반도 안 된다지만, 지금 계약하면 1년도 못 살고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