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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대' 삼성바이오 송도4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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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시공…계약금액 7천800억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로 조성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송도 4공장을 시공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에디슨 4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을 짓는 사업으로, 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3년 12월 29일까지다. 계약금액은 7천799억원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설립해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4공장은 총 연면적 약 23만8천㎡(7만2천평)로 1·2·3공장 전체 연면적 24만㎡(7만3천평)에 육박한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로,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4공장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4개 공장, 62만ℓ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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