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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데뷔 27년 만에 난데없는 루머…"'식용유 연예인'? 황당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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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선영이 연예계 생활 27년 만에 때아닌 루머로 몸살을 앓았다.

연예인 A씨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흘린 식용유를 방치해 입주민이 넘여져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선영이 이 사건의 연예인 A씨로 오해받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로톡뉴스는 지난달 22일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으나, 이를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쳤다"고 연예인 실명을 밝히지 않고 이니셜로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다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A씨는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았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관리업체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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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사건은 이른바 '식용유 사건'으로 알려졌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식용유 사건 연예인 A씨가 박선영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국내 포털사이트에 박선영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식용유 연예인이 따라 붙을 만큼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박선영이 A씨라고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큰 사랑 받은 박선영이기에, 그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됐다.

이니셜 기사라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던 박선영 소속사는 오해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이어지자 결국 해명에 나섰다. 또한 로톡뉴스 보도에 나온 주소와 박선영 거주지 주소도 다르다며 바로 잡았다.

소속사는 "박선영은 문제가 된 아파트가 위치한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수년 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사건에 언급된 차량 종류도 다르다"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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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소속사의 입장에 해당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식용유 사건 연예인 A씨' 찾기에 돌입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근거없는 루머로 애꿎은 연예인이 희생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온라인이 억측을 생산하는 근원이 되지 않도록 지양하자는 분위기를 잡고 있다.

1993년 데뷔한 박선영은 '장희빈', '왕의 여자', '오! 필승 봉순영', '슬픔이여 안녕'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고예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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