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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안덕수 감독, “염윤아, 최악의 경우 1R 포기…휴식기 후 복귀” [오!쎈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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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청주, 서정환 기자] 베테랑 염윤아(33, KB스타즈)의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염윤아는 지난 10일 우리은행과 시즌 개막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인대파열 진단을 받은 염윤아는 재활과 치료를 병행하며 결장하고 있다. 챔피언 KB스타즈의 초반 부진은 염윤아의 부상과 무관하지 않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22일 하나원큐전을 앞두고 염윤아의 상태에 대해 “재활 중이다. 최악의 경우 1라운드는 포기할 수 있다. 휴식기 이후에 복귀를 고려할 수 있다. 복귀를 하더라도 일단 식스맨으로 뛸 것이다. 몸상태에 대해서는 트레이너에게 일임했다”고 전했다.

염윤아는 지난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30분 57초를 뛰면서 6.5점, 3.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스타즈 가드진에 큰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염윤아의 공백을 당분간 심성영과 신예 허예은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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