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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재난지원금 카드 결제에…부가세 떠넘기는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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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대구 동성로나 서문시장 상가에서 카드로 이 재난지원금을 쓰려면 부가세를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른바 부가세 떠넘기기인데요, 박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규모 옷 가게가 밀집한 대구 동성로입니다.

가게 한 곳에 들어가 외투 가격을 물었더니 13만 원, 카드에 적립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하겠다고 하니 14만 원이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