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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22일 코로나19로 전국 18개교 등교 불발…학생 확진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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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18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과 동일하게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9일 12곳 ▲20일 15곳 ▲21일 18곳에 이어 이날까지 20곳 미만에 그쳤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 수는 누적 652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이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 수는 누적 134명으로 1명이 늘었다.

한편 교육부는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난 19일 기준 22곳으로, 전국 대학·전문대학 332곳 가운데 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면 비대면 수업하는 대학은 교육부의 직전 조사 때인 지난 12일(42곳)보다 20곳이 감소했다.

전면 비대면 수업 운영 기간은 10월 넷째 주까지가 45.5%(10곳)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무기한 22.7%(5곳), 2학기 전체 18.2%(4곳)로 집계됐다.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대학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2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14명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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