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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마약 혐의' 이찬오 셰프 근황 화제..서현진 SNS 등장 "양재천 핫플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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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서현진 인스타그램



과거 마약 사건으로 논란을 낳았던 스타 셰프 이찬오의 근황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네 친구랑 양재천 핫플레이스. 여기 웨이팅도 힘들다는 핫플이라는데 나만 몰랐다"며 "음식도 서빙도 좋았지만 양재천 바라보며 끊이지 않는 수다가 제일 좋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이 이찬오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이찬오가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 소재 레스토랑을 지인과 함께 방문, 식사를 즐긴 뒤 이찬오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현진은 레스토랑의 음식과 전경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함께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현진의 SNS에 등장한 이찬오의 근황이 뜻밖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스타 셰프인 이찬오는 2015년 배우 김새롬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협의 이혼했고, 이후 마약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혐의,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았으며, 이와 관련해 "제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럽고 수없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6월 국내 유명기업의 임직원과 재혼했다는 소식을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몇 차례 논란 이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만큼 이날 서현진의 SNS를 통해 전해진 오랜만의 근황 역시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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