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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윤석열 "사람 패 죽인 것과 같나" 박범계 "패 죽이는 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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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일국의 검찰총장인데" 호통…尹 "받아들인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강민경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정감사에서 과거 검찰의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 "패 죽인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대검 국감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 검사 비위 의혹에 관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수사) 결과가 나오면 사과해야 하지만, 검찰이 수사하다가 사람을 패 죽인 것과는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