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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부지검장 사의에 "흔들리지 마라…곧 후속인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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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는 모습.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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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박순철 남부지검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금명간 후속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박 남부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날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야 할 중대한 시기에 상급기관과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된 철저한 수사에 관한 책무와 권한을 부여받은 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은 흔들림 없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진실 규명에 전념할 것을 당부드리며, 독립적인 수사지휘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명간 후속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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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남부지검장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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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의 이같은 반응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박 남부지검장의 사의 표명이 알려진 뒤 약 3시간 만에 나왔다.

■ 법무부 알림 전문

박순철 남부지검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법무부장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야 할 중대한 시기에 상급기관과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된 철저한 수사에 관한 책무와 권한을 부여받은 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은 흔들림 없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진실 규명에 전념할 것을 당부드리며, 독립적인 수사지휘 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명 간 후속 인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해준·김수민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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