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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양준혁♥' 박현선 "19세 연상, 100억 자산가에 취집?…오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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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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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 예비 신부 박현선 /사진=JTBC '뭉치면산다' 방송화면,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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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의 예비 신부 박현선이 남편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22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이 출연한다.

양준혁과 결혼을 2개월여 앞둔 박현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박현선은 "19세 연상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양준혁과 결혼한다니 취집 간다는 오해를 받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라며 언니들의 조언을 직접 듣고 싶다며 찾아와 거침없는 폭로를 한다.

지난 2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현선은 MC 언니들에게 "(양준혁이)지독한 짠돌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준혁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에 대해 "조르고 졸라 LED 꽃이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오빠가 죽으면 다 네 거'라고 했다"고 폭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양준혁은 "사실 내가 굉장히 바쁘다"고 변명했지만 MC 김원희는 "100억 부자가…"라고 탄식했다.

전문가 언니들은 "양준혁이 들을 마음이 없다"고 다그쳤고, 양준혁은 말을 잃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박현선은 오는 12월 26일 양준혁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22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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