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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차전 오프너 실패' 다저스, 3차전 뷸러·4차전 우리아스·5차전 커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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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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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3, 4, 5차전 월드시리즈 선발투수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4-6으로 졌다. 1차전을 8-3으로 잡은 다저스는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스코어 1-1이 됐다.

다저스는 1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승리를 잡았다. 커쇼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2차전 오프너 전략을 사용했다. 신인 투수 토니 곤솔린을 시작으로 딜런 플로로, 빅터 곤잘레스, 더스틴 메이, 조 켈리, 알렉스 우드, 제이크 맥기가 차례로 나섰다. 선발투수로 분류할 수 있는 곤솔린은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고, 메이는 1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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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이미 워커 뷸러를 예고했다. 뷸러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89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어 4차전에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5차전에서는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커쇼가 나설 예정이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경기 후 SNS에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선발 예고, "4차전 우리아스-5차전 커쇼" 소식을 알렸다. 우리아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4승 평균자책점 0.56으로 빼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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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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