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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생 등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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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관련, 감염자 가족149곳 어린이집 다음 달 4일까지 휴원
한국일보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사우나 방문자를 찾고 있다. 천안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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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에 사는 50대(천안 246번), 천안 동남구의 10대(천안 247번)와 40대(천안 248번) 등 3명이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246번과 248번은 전날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의 한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교생인 247번 확진자는 전날 사우나 이용자로 분류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45번의 자녀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상고는 학생 등교 금지를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등교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나온 데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자 야간 선별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2,3월 확진자가 쏟아진 이른바 '줌바댄스' 사태 재연을 우려해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날 확진 초등교사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성2동, 성정2동, 백석동 149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

시 방역당국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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