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밤 깎는 사랑꾼 ♥최수종에 "고마워요" 달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밤 구워주기 위해서 손질해주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최수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수종은 밤 깎기에 열중하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희라가 "사진 아니야"라고 하자 최수종은 머쓱한 듯 "아니래"라며 크게 웃는다.

최수종의 옆으로는 난로에 마시멜로우를 굽는 누군가의 손도 보인다. 강아지도 최수종에게 다가와 궁금한 듯 냄새를 맡는다. 최수종·하희라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닮고 싶은 부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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