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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격정연설...지지층에 "여론조사 안주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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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해 구원 등판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오바마가 자신의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 8년간 호흡을 맞춘 바이든 후보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11·3 대선을 13일 앞둔 이날 핵심 경합 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로 출격해 원탁회의, 야외 유세 등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자동차에 탄 청중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인 유세에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무능'을 원색적으로 공격하며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는 팬데믹이 어떤 대통령에게든 도전이 됐었을 것이라면서도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더 잘 대응하는지에 대해 보여줬다며 한국과 캐나다를 모범사례로 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인구당 사망률은 미국의 1.3%에 불과하며 캐나다도 미국의 39% 수준"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다면 상황이 이렇게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친구들을 돕는 것 외에는 어떠한 일에도 신경을 쓰지 않은 채 직무의 엄중함을 알지 못한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앞으로 13일의 기간이 다가올 수십 년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4년을 더 이렇게 보낼 수 없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여론조사상 우위에도 실제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권을 내준 충격을 환기시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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