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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1명, 다시 세자리…경기도에 55% 집중(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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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04명, 28일만에 세자릿수…해외유입 17명

군포 남천병원 8명, 삼모스포렉스 5명, 강남·서초 지인 4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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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으로 121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었다.

해외유입 사례가 17명 감소했지만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47명 급증하면서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비 30명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47→73→91→76→58→91→121명'으로, 7일 만에 100명 선 위로 올라섰다. 특히 104명을 기록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28일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이날 일일 확진자의 55%는 경기도에서 나왔다.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고, 군포 남천병원에서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에선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에서 5명, 강남·서초 지인모임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비수도권에선 충남에서 가장 많은 1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대부분 앞선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과 가족 확진자다. 부산에서는 해뜨락요양병원과 온요양병원에서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 121명, 전일비 30명↑…지역발생 104명(47명↑), 해외유입 17명(1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증가한 2만55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121명 중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453명으로 치명률은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대비 8명 감소한 6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4명(해외 2명), 경기 67명(해외 5명), 강원 2명, 충남 11명, 전북 2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9일부터 22일까지(2주간) '54→72→57→98→91→84→110→47→73→91→76→58→91→1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8→61→45→69→69→53→95→41→62→71→50→41→57→104명' 순을 기록했다. 이날 104명은 28일 만에 기록한 세자리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61.14명으로, 전날 58명보다 약 3명 늘었다. 지난 8월 31일 304.43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34일 만인 10월 4일 64.79명으로 내려왔다. 이후 60명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렵 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4명, 외국인 13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 89명, 전일비 42명↑…경기도 67명, 광주시 SRC재활병원 32명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42명 급증한 89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7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71→37→42→47→89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21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일 52%에서 74%로 상승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42명 급증한 82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04명)중 79%를 차지했다. 수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67→30→36→40→82명'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명 증가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서울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18→11→11→13→1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관악구 삼모스포렉스2 수영장 5명 Δ강남·서초 지인모임 4명 Δ도봉구 다나병원 1명 Δ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Δ강남구 CJ텔레닉스 콜센터 관련 1명 Δ기타 2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4명 등이다.

삼모스포렉스 내 수영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20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누적 확진자도 이날 4명이 추가돼 19명(서울 거주자 18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43명 급증한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경기도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32→48→15→22→21→62명'을 나타냈다. 이날 62명은 9월3일 64명 이후 49일 만에 최대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광주 SRC재활병원 32명 Δ군포 남천병원 8명 Δ서울 강남구 CJ텔레닉스 콜센터 2명 Δ부천 명절가족모임 1명 Δ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1명 등이다.

SRC재활병원의 경우 신규 확진자 32명 중 환자가 29명, 확진자 접촉자가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격리생활을 해 왔다. 이후 방역당국이 지난 20일 실시한 1차 추적검사(재검사) 결과 21일 오후 확진됐다. 이로써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2명 감소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인천의 지역발생 감염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이내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1→4→3→6→4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23명, 전일비 1명↑…충남 11명 무더기, 부산 요양병원 2곳서 5명 추가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일일 확진자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였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5명 늘어난 22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4→20→5→17→22명'의 흐름을 보였다.

충남에서는 천안에서만 11명(충남 508~518번, 천안 235~245번)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 235번은 앞서 선 확진자(대전 422번)와 접촉했다. 236~237번은 앞서 확진된 지인(천안 234번)과 접촉했다. 또 아산시가 거주지인 천안 238~24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241번~ 245번은 앞선 확진자(천안 234번)와 접촉했다.

부산에서는 5명(부산 579~58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2명(579~580번)은 부산진구 온요양병원에서, 나머지 3명(581~583번)은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병원 입원 환자들로, 병원 내 앞선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대구에서는 북구에 거주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인 사이로,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자 나머지 1명도 접촉자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방역당국은 이들의 직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추가 접촉자나 감염자가 없는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원도에선 홍전 거주자 2명(홍천 18~1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경기도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 간병인(광주 8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날 홍천 확진자들은 기존 집단감염지인 SRC재활병원의 n차 감염 사례이다.

전북에서는 2명(전북 157~15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157번(정읍 18번), 158번(정읍 19번)은 모두 서울 송파 확진자의 접촉자로 정읍의 한 미용실과 자택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에서는 문경 거주 70대가 필리핀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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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증가한 2만55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4명(해외 2명), 경기 67명(해외 5명), 강원 2명, 충남 11명, 전북 2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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