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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통신3사, '역대급 신작' 아이폰12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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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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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외형. /제공=SK텔레콤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통신3사가 하반기 기대작 아이폰12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23일부터 29일까지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를 예약하고 추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이 모바일 결제와 보험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기존 보상 혜택을 한층 강화한 뉴T아이폰케어를 출시했다.

뉴T아이폰케어는 분실+파손(월 1만5000원, 부가세포함)과 파손(월 1만1000원, 부가세포함)을 모두 보장하며, 국내 애플케어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분실 옵션을 갖추고 있다. 기존 상품에서 보상 횟수를 늘려 3년간 총 6회를 보장한다. 아이폰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iCloud의 저장공간 50GB를 무료로 제공하며, 약정과 위약금이 없어 언제든 중도 해지 가능하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를 예약 및 개통하는 고객은 ▲ 애플 정품 20W USB-C 전원 어댑터 + 티머니 스티커 카드 SET ▲사죠영 충전해죠영 SET ▲사죠영 함께해죠영 SET ▲크레앙 3in1 무선충전 살균기 ▲에이프릴스톤 아이폰 기프트 팩 ▲모토로라 sonic sub 500 블루투스 스피커 ▲프리디 애플 멀티 충전기 ▲에이프릴스톤 A20 2.0 블루투스 이어폰 등 총 8개의 사은품 가운데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10~20대 고객이 선호하는 액세서리, 게임, 뷰티 아이템 위주로 11월부터 T Day 제휴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T Day는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파격적인 T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며, 11월에는 ▲11번가 아이폰 액세서리 50% 할인(최대 1만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아이템, 기프티콘 추첨 증정 ▲랄라블라 5000원 할인 쿠폰 ▲T맵택시 20% 할인(최대 할인 3000원, 1인 3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12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제휴카드, T안심보상, T모아쿠폰을 합쳐 최대 약 139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파인애플’ ‘롯데텔로SE’ 제휴카드를 모두 이용하면 통신요금 및 할부금 명목으로 최대 77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안심보상을 통해 사용 중이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약 52만원의 보상금(아이폰 XS Max 512GB 기준)을 받게 되며, 신용카드와 OK캐쉬백 등의 멤버십 포인트로 T모아쿠폰을 발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도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5GX클럽 아이폰 12’ 가입을 고려해 볼만 하다. 월 이용료 7480원(부가세포함)을 내면 24개월 후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50% 수준까지 면제 받는다. ‘5GX클럽 아이폰 12’는 아이폰 반납 시 액정 파손도 보장하는 프리미엄형(8910원) 옵션도 있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도 마련했다. 아이폰 12를가장 빨리 받길 원하는 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해 오는 30일 0시부터 새벽 배송을 실시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를 예약하고 바로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까지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KT도 아이폰12 출시를 맞아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고객이 아이폰12를 24개월간 사용하고 최신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아이폰12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T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 ‘슈퍼DC2 현대카드’ 사용 시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슈퍼할부2 신한카드’ 또는 ‘슈퍼DC2 우리카드’를 활용하면 각각 최대 40만 8000원과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통신비와 단말기 할부금에 각각 적용할 수 있어 2개 카드를 이용한 더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는 애플과 제휴를 통해 ‘KT 애플케어팩’을 출시한다. ‘KT 애플케어팩’은 ‘애플케어(AppleCare)서비스’와 ‘iCloud 매월 50GB’를 함께 제공하는 KT만의 특별한 제휴서비스이다. 애플사에서 운영하는 애플케어와 동일하게 액정 파손 시 4만원, 기타 파손 시 12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내고 수리하거나 리퍼 단말을 받을 수 있다.
월 단위로 내기 때문에 일시 지불 방식의 애플케어보다 최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에어팟 전용 보험’도 선보인다. 에어팟 또는 에어팟Pro 분실 및 파손 시 최대 20만원을 보장하며 자기부담금은 수리 비용의 50%다. 이용료는 월 1800원이며 부가세는 없다. KT 애플케어팩과 에어팟 전용 보험은 3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는 자급제로 아이폰12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단말보험 가입 편의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자급제 단말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거나 보험 전담 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고, 구매 증빙 등 까다로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만 했다. 이제는 자급제 아이폰12 구매 고객이 마이케이티 앱이나 웹을 통해 ‘원클릭’만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KT샵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개통한 고객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6 ▲아이패드8 ▲에어팟 ▲202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등을 제공한다. KT샵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KT샵 전용 굿즈 ‘피크닉 UV Charger’ ▲라온 캐릭터 3in1 무선충전패드 ▲벨킨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벨킨 고속 USB-C 충전기 및 라이트닝 케이블 세트 ▲디자인스킨 투명범퍼 케이스·보호필름 중 하나를 제공한다.

KT는 애플 앱스토어 청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이폰 이용 고객이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 또는 앱 내 유료 콘텐츠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해준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KT닷컴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존 KT 고객은 KT샵 ‘1분주문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아이폰12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또 KT샵 사전예약 고객 중 희망고객(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선착순 1200명)에게는 ‘1시간배송’을 통해 30일 오전 중 아이폰12를 배송해 준다.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아이폰12를 기다린 애플 매니아를 위한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 아이폰12 프로(128GB 기준)를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67만5000원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원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

U+5G 넷플릭스 팩(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을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받고 7만3500원에 사용하면 넷플릭스 베이식/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등 애플의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을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3일부터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Apple 제품 공식 수리센터인 TUVA 10만원 쿠폰, Apple의 서비스 구매에 쓸 수 있는 앱스토어 2만원 할인권, 그리고 셀프 인테리어에 아이폰 12 프로의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리바트 가구몰 최대 7만원 할인권을 선물한다.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마켓, GS25, 마켓컬리 등에서 사용 가능한 유샵전용제휴팩 쿠폰 최대 18만원과 디자인스킨 피닉스프로 패키지를 단독 제공한다.

또한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12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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