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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윙스, 임보라와 결별 인정...“서로의 앞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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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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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임보라와 결별을 인정했다.

스윙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 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알리게 됐다”고 임보라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임보라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약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서로와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알콩달콩한 연애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스윙스와 임보라가 SNS에서 서로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당시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은 “(결별설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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