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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경련, 일본 정부에 “소부장 수출규제 완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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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본 정부에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출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한일 간 소부장 분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면 양국 제조업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 규모는 136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일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도 요구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주재 한국기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원과 제3국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지속적 노력도 건의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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