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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글로벌호크 2대 고장…도입 몇 달 만에 부품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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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들여온 우리 공군의 전략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 가운데 2대가 핵심 부품이 고장 나서 제구실을 못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 대에 2천억 원짜리인데, 한 대는 아예 세워두고, 정상 부품을 떼어내서 돌려막기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탈이 난 건 지난해 12월 들어온 글로벌호크 1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