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차선 변경 차량에 일부러 '쿵'…타낸 보험금만 10억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고 보험금 타내는 사기 수법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싼 외제차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노렸는데,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주행 중인 차량 뒤로 BMW 1대가 따라옵니다.

운전자가 1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데, 뒤따르던 BMW가 속도를 올리더니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