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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처음이 아니야, 中 언론 선행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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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알리기 열성에 찬사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연예인이 몇 번은 좋은 일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좋은 일을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팬들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라고 해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보면 송혜교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해도 괜찮다.

독립운동과 관련한 좋은 일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일까,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왕이(網易)도 21일 이 사실을 지적했다.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고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중국 배우들도 보고 배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보도가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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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알리기에 그 누구보다도 열심인 송혜교. 중국 언론도 칭찬에 가세했다./제공=왕이.



사실 왕이의 보도는 정곡을 찔렀다고 할 수 있다. 송혜교는 무려 9년 동안이나 독립운동과 관련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의 경우만 살펴봐도 좋다. 우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21일 중국 지린(吉林)성 하이린(海林)시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한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작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 세로 90㎝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다. 한중우의공원 내 ‘백야(白冶)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으로 있다.

10월 초 프랑스에서의 한국 독립운동사를 알려주는 안내서 1만부를 제작, 주불 한국문화원에 기증한 것도 주목을 요한다. 아무도 모르게 서 교수와 함께 기증했으나 결국 알려지고 말았다. 송혜교는 지금까지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23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값을 따지기 힘들 정도의 노력과 정성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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