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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장하성 대사, 연구비 부정 사용 "송구하다"...BTS 문제는 '엄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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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하성 주중 대사가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연구비 부정 사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중국의 과민 반응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일본 대사관의 국회 국정감사 소식을 강성웅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주중 대사관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장하성 대사의 교수 시절 연구비 부정 사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진 / 국민의힘 의원 : 도덕적 책임을 느끼고 국민께 정중하게 사과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